크리스마스이브1 퍼즐 맞추기 (feat. 뜬눈으로 맞이한 크리스마스 이브) 금요일 퇴근 하고 남편과 영풍문고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집에서 저녁 먹고 뒹굴거리다 오랜만에 퍼즐을 하고 싶어 영하 14도라는 강추위를 뚫고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ㅋㅋ 걸어 다니는 침낭 수준으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어딜 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게 영풍문고에도 여기저기 트리와 산타가 있습니다 :-D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서점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퍼즐을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시선강탈한 책이 있어 한번 찍어봤습니다. 내용은 모르지만 왠지 재밌어 보입니다. 눈물 콧물 휘날리며 집에 오자마자 잠옷으로 갈아입고 퍼즐을 개봉!! 하기 전에ㅋㅋ 캐롤과 와인으로 분위기를 한번 내봤습니다. 와인 한 잔씩 따라 마시고 곧바로 퍼즐을 개봉했습니다.. 202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