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후기] 세라워크 핸드페인팅 도자기 공방
회사에 친분이 있는 이사님이
(엄마뻘 되시는 분인데 여러 가지로 공통점이 많아서 친해졌습니다^^)
본인이 직접 페인팅한 작품들을 전시 한다고 초대를 해주셔서
퇴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 ・ェ・)
직접 페인팅한 그릇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해서
저도 직접 만든 브라우니를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준비를 했습니다ㅋ
(포장지는 다이소에서 구입했습니다)
세라워크는 용산에 본점이 있고 (힐튼호텔과 CJ건물 맞은편)
왕십리와 방배점에도 있습니다.
세라워크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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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 1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다행히 공방이 대로변에 있지만 2층 이고, 간판이 없어서ㅠ 잘 찾아야 합니다.
(양평해장국 간판이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시회를 하고 있는 공방 내부입니다. 엄청 작은 규모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놀랐습니다.
전시회 기간이라 그런지 공방은 다양한 식물과 꽃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었는데
여러 도자기들과 잘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따뜻한 차와 쿠키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습니다.
직접 보니 명품 그릇 못지않게 이쁜 그릇과 컵이 많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여기 와서 제품을 구입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일 체험 및 제품 구입도 가능)
이사님이 직접 만드신 작품입니다ㅋ
이 중 하나를 선물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머그컵을 골랐습니다ㅎㅎ
저는 특별히 머그컵 말고도 파스타 접시와 뚜껑이 있는 접시도 맘에 들어서
찜꽁 하고 왔습니다. (이건 사비로 구입할 예정이고, 부모님께 선물하려고 합니다)
직접 페인팅을 하기 때문에 모든 제품은 하나씩 밖에 없어서
미리 찜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릇 말고도 시계나 거울도 있고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말에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면 주말에 남편이랑 일일체험 하러 와야겠습니다 ❛ ᴗ ❛